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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HOT 이슈

공군부대 치킨논란? 초 간단 한눈에 알아보기

현재 공군부대 치킨 갑질논란으로 인터넷이 떠들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만큼 공군부대 치킨이 핫 이유인대요 

지금부터 빠르게 사건을 훑어 보겠습니다.

 

한 공군부대 사람의 리뷰

한 공군부대에서 치킨을 약 125마리 가까이 주문을 했음에도 군부대라는 이유만으로 배달비 제외 현금 1000원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한 항의로, 한 공군부대원이 치킨집 배민리뷰에 별점 1점과 장문의 항의 내용을 남겼습니다.

여기까지는 누가 보더라도 명시된 배달비 이외에 현금 1,000원을 배달비로 추가 요구한 것에 대해 부당하게 느껴질 수 있었으나, 해당 치킨집 사장님이 리뷰로 댓글을 달면서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치킨집 사장님은 공군부대 뿐만 아니라, 경계선에 따라 정해진 추가 배달요금이 있고 이 부분에 대해 기사님에게

꼭 전달해달라 말씀을 부탁드렸으나, 기사님께서 까먹고 이를 공군부대에 알리지 않았고 이로 인해, 사장님께서 거듭 사과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몇달전 주문했던 닭60마리에 대해서 인수인계가 아직 제대로 된 상황이 아니라서 미안한 마음에 약 12만원 상당의 치즈볼 서비스와 콜라 36개 등 서비스까지도 섭섭하지 않게 서비스를 챙겨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액 환불을 요구하는 바람에 (이 과정에서 본사 등에 컴플레인을 걸겠다는 협박 내용) 치킨 60마리에 대해선 환불조치까지 해주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해당 공군부대 사람은 억울하다면서 갑질논란에 대해 글을 남겼는대요 

치킨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고, 잡내가 났다는 등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환불절차를 요구했다 는 말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상태 안좋은걸 왜 다 먹어치웠냐' , '치킨집 회수 안시키고 다 먹고 환불요청이 말이되느냐' 며 여러 댓글로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군치킨 갑질논란 상황이 너무 커지자 결국 해당 부대는 원만한 문제해결을 위해 사실관계에 확인중이라며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식 발표문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치킨 60마리 125만원어치를 먹고도 전액 환불을 도와드렸는데 배달비 천원으로 별점을 테러받았다는 갑질논란사건..

하루빨리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