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 초간단 쉽게 용어 정리 해드립니다 !

최근 동지를 맞이 하면서 팥죽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대중들에게 '동지'는 익히 들어봤을 용어기도 하고요! 

 

하지만 요즘 실시간 검색어에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바로 '애동지' 입니다.

 

그렇다면 애동지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제가 바로 지금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동지란?
 우선 동지에 대해 먼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지는 "밤이 연중 가장 긴 때 24절기의 스물 두 번째 절기. 즉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의미합니다. 

 

애동지란?
애동지는 경북과 강원에서 애기 동지, 아동이 라고 하며 전남에서는 아그동지로 강원과 전남에서는 소동지로 부릅니다. 전국적으로 애동지 때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에게 좋지 않다해서 팥죽을 해 먹지 않고 떡을 해 먹는 풍속이 있습니다. 

 

중동지란?
중동지는 동짓달 중순에 든 동지를 말합니다.  초순에 들면 애동지이고 중순에 들면 중동지라고 하는 것이죠. 보통 중동지때 팥죽을 끓인다고 해요. 중동지와 같은 말로는 청년동지, 보통동지와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노동지란?
노동지는 지역에 따라 보름 이후 또는 하순에 드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노동지를 경북에서는 어른동지, 강원도에서는 구동지, 늙이이 동지, 강원도 삼척에서는 늦동지, 전남 화순에서는 노인동지, 제주에서는 종동지로 전승되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지가 들면 늙은 노인들에게 좋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이유는 노인은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운명이라 동지가 늦게 들면 몇 날을 더 살아야 한 살을 먹게 되니 노인에게는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는 풍설이 있기에 이런일로 애동지, 노동지 같은 풍소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동지/네이버지식백과사전 

이렇게 오늘은 한국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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